아직 로봇의 디자인이 정착되지 않은 만큼 그럴듯한 조형물 같은 디자인이 난무한다.
로봇처럼 보이기 위해 불필요한 팔과 얼굴 형상은 최적의 제품이 아닌 엔터테이먼트적인 요소가 두드러지고, 조형적인 꾸밈 요소가 다분했다.
로봇처럼 보이기 위해 불필요한 팔과 얼굴 형상은 최적의 제품이 아닌 엔터테이먼트적인 요소가 두드러지고, 조형적인 꾸밈 요소가 다분했다.
물론 아직 로봇의 기능을 제대로 구현 할 수 없을 때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일은 로봇처럼 보이는 형태를 디자인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로봇이라도 합리적인 형태를 통해 실용적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고,
하지만 로봇이라도 합리적인 형태를 통해 실용적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고,
기능에 충실한 로봇을 디자인 했을 때 사람들은 이미 ADDY를 로봇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As the design of the robot has not been established(generalized) yet, there is a lot of designs like plausible sculptures.
In order to look like a robot, people added unnecessary arm and face shapes, and tried to focus on the formative elements which emphasized entertainments, not the optimal shape and design.
Of course, when the robot's functions are not yet fully implemented, the only thing designers can do would be design a shape looking like a robot.
But even then, I believe designers can make a practical design through reasonable form.
When I designed the robot ADDY that was faithful to its function, people were already accepting ADDY as a robot.
스크린은 무언가를 받아들임으로써 가득찰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있다.
4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광고/홍보를 노출 하는 이 로봇의 본질을 위해 제품 자체는 최대한 심플하게 디자인하여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도록하였다.
4 sided signage has a potential to be full by accepting something. The product itself is designed to be as simple as possible for the essence of this robot, which exposes advertisements / publicity through a four-sided display.
로봇은 단순히 강한 비주얼로 시각을 자극하는 것이 아닌 오감을 파고드는 복합적인 인터렉션이 필요하다.
인간의 행동을 모방한 아주 작은 모션으로도 우리는 이 로봇에 감성을 넣을 수 있고 다양한 얼굴 표정은 다른 부분에서 미흡했던 부분들을 채워준다.
Robots need complex interactions that not only stimulate the visual sense with strong visuals but also penetrate the five senses. Even in the smallest motions that imitate human behavior, we can add emotion to the robot, and the various facial expressions fill in the parts that are lacking in other par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