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부산 캐릭터디자인(2017)
장산범의 정식 명칭은 와호(엎드린 호랑이) 이며, 묘사된 모습으로는 '희고 네발로 움직이며 매우 빠르고 마치 얼굴이 없는 것 같은 괴생명체'와 같다고 한다.
백색의 털이 온 몸을 덮고 있으며, 마치 멀리서 보면 인간과 굉장히 유사하지만 얼굴이 없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산악 지역을 이동하거나 도로를 이동한다고 한다.
부산의 장산에서 주로 많이 목격되어 장산범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며 2017년 8월에는 장산범을 주제로한 공포영화까지 제작될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괴물이다.
영화의 흥행으로 인해 부산의 대표적인 괴물로 알려진 장산범을 모티브로 하여 부산 국제 영화제 캐릭터를 디자인 하였다. 부산 국제 영화제는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없기 때문이다. 본래 무서운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캐릭터 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외모의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많이 노력하였다. 장산범 캐릭터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 맞게 격식을 차린 빨간 나비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으며 영화를 보면서 팝콘을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부산 국제 영화제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일러스트 엽서 이미지(Postcard Design Illustration)
목업 이미지(Mock Up Image)
전시 및 판매(Exhibition And Selling)
장산범, 부산 캐릭터 디자인(Jang San Bum, Character Design of Busan)
디자인 리서치 수업(Design Research Class)
/ 캐릭터 디자인(Character Design), 캐릭터 일러스트(Character Illustration),
캐릭터 상품화(Character Commercialization)
/ 박민정 (Park Min Jeong) /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