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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Two face

"one day : 어느 날"

-No.4 Two face

사람들과 잔해물이 뒤섞인 폐허가 된 도시 
다시 들이닥칠 소행성에 대비를 하는 방법은
오로지 기도밖에 없다.
살기 위해선 이제는 몸을 움직여야 했다.
돈의 가치는 종이에 그쳤고 
사람의 가치는 자신보다 아래가 되었다.
"저기요, 제발 도와주세요 어머니가 ....."
흐릿한 잔상처럼 퍼지는 음성의 끝엔 
한 소녀가 서있었고, 옛띤 얼굴 뒤엔 
서슬 퍼런 다른 얼굴 또한 존재하고 있었다.
No.4 Two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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