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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대구여대생 살인사건

사건 쫌 아는 사람들이 모여 나누는 범죄 이야기

MBC 범죄심리전문 조재영 기자와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파헤치는 사건의 모든 것. 범죄 오리지널 [이거 실화야3] 연출을 맡아 제작했습니다.
EP. 역대급 폭망한 경찰수사
EP.1 대구여대생 살인사건

'눈 앞에서 흉악범을 놓친 경찰의 결정적 실수'

남 양의 친구들은 술에 취한 남 양을 택시에 태워 집에 보냈습니다. 택시는 사거리 빨간불에 멈춰섰고 그때 의문의 남성이 뒷좌석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남 양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2013년, 집에 가기위해 택시에 오른 여대생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사건 초기 경찰의 사소한 실수는 극악무도한 흉악범을 눈앞에서 놓쳤고 사건을 미궁속으로 빠뜨렸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게 잘못됐다'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꼽은 대한민국 최악의 경찰 수사.

첫번째 에피소드(심신미약)가 관련 이슈가 부족하고 화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폭망한 경찰수사라는 (화제가 될 만한)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 배상훈 교수의 책 '누가 진짜 범인인가'에서 언급된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을 조사해서 출연자 섭외까지 완료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피해자가 가장 마지막에 만난 '유력한 용의자'를 외면하고 목격자의 증언만을 쫓았습니다. 수사에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허비하는 동안 살인자는 또다른 피해자를 물색하고 있었습니다.
(1인샷 1개씩, 풀샷1개, 인서트 1개) 카메라 4대 사용 인서트 컷을 추가해서 샷을 다양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인 샷 좌우로 붙혀서 4번 컷처럼 마주보는 컷을 만들고 개인컷을 마스크로 씌워서 뒤에 자료화면을 넣기도 하면서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쉬운 점


EP.2 대구여대생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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